경남교육홍보관

백전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침, 빵모닝! 캠페인’실시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등굣길 -

백전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2025년 10월 20일(월) 오전 8시 35분부터 교문 앞에서 교직원·학부모·학생이 함께하는 ‘행복한 아침, 빵모닝!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민주적이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당일 교문 앞에는 등굣길 노래 ‘학교 가는 길’이 흘러나와 학생들의 발걸음을 더욱 경쾌하게 했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음악과 함께 통학버스에서 내리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빵과 음료를 나누어 주었다. 학생들은 환영과 웃음 속에서 교문을 통과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열었고, 이어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아침의 의미’를 기록하고 교실로 입실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이어갔다.

이번 빵모닝! 아침맞이 캠페인은 단순한 아침빵 제공을 넘어, 학교가 학생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는 경험을 제공하는 교육적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협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손○○ 학생은 “아침부터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웃으면서 빵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졌고, 하루가 더 즐겁게 시작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미 교장은 “행복한 아침, 빵모닝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부터 웃음과 따뜻함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①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 모습1
②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 모습2
③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 모습3
④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 모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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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전초등학교 교사 박지애(☎962-8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