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홍보관

불멸의 화가 반고흐, 남해도서관에서 만나다
-이용규 도슨트 초청 인문학 강연 8월 6일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은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제2강좌실에서 인문학 강연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반고흐의 삶과 예술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내용으로, 인문학 강사 이용규 도슨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용규 도슨트는 트레블레이터 대표로 활동 중이며, 한가람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 전시 해설 경력을 갖춘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빈센트 반고흐의 외로움과 신앙, 그림을 통한 자아 탐색,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고뇌와 열정을 중심으로 그의 삶을 조명한다. 단순히 미술작품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반고흐의 내면을 탐구하며 예술과 인생의 본질에 접근하는 인문학적 접근이 시도된다.

강연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예술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4일까지 남해도서관 누리집(namhaelib.gne.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도서관 방문 및 전화(☎055-864-0975)로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남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고흐의 작품을 통해 그의 내면과 인생을 이해하고, 예술이 인간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이용규 도슨트 강연 홍보 안내문

보도자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남해도서관 종합자료실담당 정기원(☎864-0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