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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참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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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다봄 이야기’, 학부모 공감 속 성황리 마무리

  • 등록자명 학교혁신과
  • 등록일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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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다봄 이야기’, 학부모 공감 속 성황리 마무리
-학부모와 함께한 따뜻한 현장 소통의 시간-

경상남도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화)과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4월 19일(토), 밀양다봄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소통 행사인 「학부모와 함께하는 ‘밀양 다봄’ 이야기」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의 운영 취지와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 다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향후 운영에 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설 라운딩을 시작으로, 운영 영상 시청, 직원 소개, 프로그램 안내, 학부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 중심의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사전 참여 프로그램인 ‘마음을 담은 한마디’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생생한 소감과 응원의 메시지가 소개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 전에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100%가 「밀양 다봄」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운영 시간(100%), 공간 환경(100%)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다수는 “단지 맡기는 돌봄이 아닌, 아이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돌봄”이라는 점에 큰 만족을 보였다. 이번 결과는 「밀양 다봄」의 방향성이 학부모의 기대와 잘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밀양 다봄」은 밀양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청-지자체 협력 돌봄 모델로, 방과후는 물론 토요일과 방학 중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밀양형 통합 돌봄 체계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가교육책임제 강화 정책과도 부합하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정화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밀양 다봄」의 운영 취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과 함께 아이들의 삶을 돌보는 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엔 단순한 돌봄 장소인 줄 알았는데, 아이가 즐거워하는 이유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선생님들과 아이들 간의 교감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단지 맡기는 돌봄이 아니라, 함께 키우는 돌봄이라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설명]
① ‘학부모와 함께하는 밀양 다봄 이야기’ 교육장 인사말씀 장면
②~③ 학부모들이 ‘밀양 다봄 이야기’ 행사에서 소통하는 모습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김혜영(☎355-1601)


링크 : https://www.gne.go.kr/pr/user/bbs/BD_selectBbs.do?q_bbsSn=1509&q_bbsDocNo=20250421140028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