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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에게 듣는다


안녕하세요. 먼저 아이좋아 경남교육 소식지 독자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이좋아 경남교육 독자 여러분, 그리고 경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양산 제3선거구(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도의원 최영호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독자 여러분과 교육 가족분들께 소식지를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경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조속하게 도입해야 할 교육 정책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경남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두 가지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확대입니다. 늘봄학교는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는 정책입니다. 다만, 현재 장소나 프로그램, 인력 확보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프로그램과 우수한 강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련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둘째는 경남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체육중학교 설립’입니다. 경남에는 우수한 체육 꿈나무들이 많지만,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체육중학교가 없어 타 시도로 유출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재능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체육중학교 설립이 시급합니다. 이는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경남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교육의 가치나 교육 철학이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제가 의정활동을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의 가치, 그리고 제 교육 철학을 물어보셨는데요. 저는 교육을 ‘가장 따뜻한 복지이자, 결코 흔들림 없는 권리’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바로 교육입니다.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여건, 신체적 조건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어떤 상황에 놓인 아이라도, 교육이라는 튼튼한 사다리를 밟고 자신의 꿈을 향해 올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공교육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에 있는 학생들에게 더 따뜻하고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애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혹은 여러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만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다른 빛깔을 존중하고, 그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맞춤형 교육이자 살아있는 복지입니다.
결국 교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일입니다. 아이들이 차별 없이 공정한 기회를 얻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때 우리 경남의 미래도 더 밝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교육이라는 든든한 버팀목 위에서 희망을 그리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데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이 맡고 계신 지역구에서 현재 가장 필요한 교육정책이나 개선해야 할 교육 현안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 지역구인 양산은 경남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과밀학급’이라는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물금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고등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을 훌쩍 넘어, 아이들이 ‘콩나물 교실’에서 힘들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물금2고와 사송고 신설이 확정되어 과밀학급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신설 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도시 성장에 발맞춰 중장기적인 학교 신·증설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야 합니다.
또한, 양산희망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겪는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처럼, 우리가 놓치기 쉬운 교육 소외계층의 목소리에도 더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모든 아이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양적·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27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개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제427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5일(목)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남도교육청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교육청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가칭)경상남도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가칭) 경남학생복합문화공간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경상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결과 반영을 위한 일괄개정 조례안」,「경상남도교육청 건강 장애 학생 교육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2026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경상남도교육청 청사 개축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총 11개의 의안을 원안가결하였다.
교육위원회, 학생 안전과 과학교육 내실화를 위한 현지 의정활동 실시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10월 16일(목) 진주시 내 교육기관 학생안전체험원, 과학교육원, 경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학생안전체험원을 찾아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오후에는 과학교육원을 방문해 탐구 중심의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교원 연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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