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즐기다
경남교육 NEWS

● 경남교육청, 제579돌 한글날 맞이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제579돌 한글날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제579돌 한글날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글 관련 단체와 20개 한글사랑 선도학교가 함께 참여해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된 규모로 열렸다.
‘우리의 말과 글! 미래를 열다, 세계를 품다!’라는 내세움말 아래, 도민 모두가 우리말과 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말을 지켜온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언어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한글과 지역’, ‘한글과 사람’, ‘한글과 미래’를 중심 주제로 삼아 맞이 행사(기념식), 학술 행사, 체험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한글날 기념식은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제1전시장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미디어 아트와 경남리틀싱어즈의 개막 공연에 이어 ‘한글의 물결,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훈민정음 반포식을 선보였다.
학술 행사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창원컨벤션센터 600A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가 ‘세계 석학들의 한글에 관한 평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최창원 진주교대, 이창수 토박이말바라기 상임이사 등이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말의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전시, 공연,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체험 행사는 9월 30일~10월 1일 이틀간 진행했다.
● 이동식 작업장 카(Car)멜레온에서 곤충 호텔 만들어요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16~17일 양산 동면초등학교에서 생태 전환 교육과 연계해 곤충 호텔을 제작하는 ‘찾아가는 이동식 작업장 카(Car)멜레온’을 운영했다.
‘카(Car)멜레온’은 목공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위한 장비를 갖춘 20톤 규모의 체험형 이동 차량이다.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제작한 이 차량은 작은 학교를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양산 동면초에서 진행한 곤충 호텔 제작 활동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 생물 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카멜레온 차량에 있는 목공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곤충 호텔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완성된 곤충 호텔은 학교와 마을의 필요한 공간에 설치했다.
양산 동면초등학교는 그동안 마을과 협력해 양산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지 정화 활동과 생태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곤충 호텔 제작과 설치를 통해 생물 다양성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했다. 카멜레온 체험 활동은 농산어촌 지역과 작은 학교를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04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