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재미를 더하다

수영 수업


‘책상 위 팔 젓기’에서



‘물속 생존기술’로 180도 변화







과거 학교에서의 수영교육은 오랫동안 교실에서 책상 위 팔 젓기 동작을 반복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 수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특별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시설 부족, 안전 우려,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로 304명이 희생되면서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고, 교육부는 생존수영을 도입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생존수영은 실제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진행됩니다. 수영장이 없는 학교는 인근 시설을 이용하거나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학부모 해양구조사가 함께 수업을 보조하기도 합니다. 과거 ‘체육 과목의 일부’에서 ‘생명을 구하는 필수 기술’로 패러다임이 바뀐 수영수업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으로 만나봅니다.











036-8.jpg



▲ 1933년 마산여고 수영수업



1933년 마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영 수업을 위해 마산 앞바다에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수영복 위에 긴 수건을 두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에는 신여성 계몽 분위기 속 여학교의 체육 교육이 활성화되었다고 합니다.



 


 



036-7.jpg



▲ 1981년 국민학교 수상안전교육



1981년 창원의 한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의 수상 안전교육 수업 장면입니다.



교실에서 책상 위에 엎드린 학생들이 선생님의 호루라기 신호에 맞춰 팔과 다리 동작을 반복하며 수영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36-6.jpg



▲ 2009 마산양덕초 수영수업



2009년 마산 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근 실내 수영장에서 수업을 받는 모습입니다.



2000년대부터 일부 학교에서는 안전을 위해 수영 수업을 시행했습니다.


 


 



036-5.jpg



▲ 2016년 생존수영 수업 본격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2016년부터 생존수영 교육이 전국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본격 도입됐습니다.



사진은 2016년 3월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산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실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036-4.jpg


 



036-3.jpg



▲ 2019 노량초 학생들 생존수영으로 노량해협 횡단



2019년 7월 노량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하동군 금남면과 남해군 설천면을 잇는 노량해협을 생존수영으로 횡단했습니다.



학생들은 2개월간 매주 생존수영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학생들은 직선 900m가량 되는 거리를 약 1시간 만에 완주해 화제가 됐습니다.



 







036-2.jpg


 



036-1.jpg



▲ 2023 바다 생존수영



생존수영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생존수영 수업이 확산됐습니다.



사진은 2023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창원해양경찰서 생존수영 교실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이 선박 탈출을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첨부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홍보담당관
  • 전화번호055-278-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