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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다

입학을 준비하는 마음

새로운 시작 두렵지만 기대되는 마음



2025 요즘아이 입학을 준비하는 마음



 


2025년, 새로운 시작의 문턱에 선 아이들이 있다. 처음 만날 친구들과 낯선 수업 앞에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초 중 고등학교 신입생들이다.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던 첫 도전의 순간, 요즘 아이들은 이 여정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 긴 겨울의 끝에서 새로운 모험을 준비 중인 예비 입학생 3명을 만나 ‘요즘 아이’들의 입학 준비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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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을 앞둔 마음이 어떤지 궁금해요.




박지안 학교 생각만 하면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주하랑 다시 어려진 기분이 들어요.(웃음) 초등학교에서는 최고 선배였는데 이제 중학교에 가면 다시 가장 저학년이 되잖아요. 중학교 생활은 잘 모르니까 막내의 마음으로 잘 적응해야죠.




김규진 새로운 시작의 문 앞에 서 있는 기분이에요. 이제 진짜 고등학생이 된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하고 두려운 마음도 뒤섞인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교 생활 정말 잘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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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입학 준비를 하고 있나요.




박지안 학교 생활은 처음이니까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정리정돈하는 법, 젓가락질 같은 학교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연습 중이에요. 또 마음에 드는 예쁜 책가방도 사고, 가방에 넣을 학용품도 하나씩 준비하면서 입학식을 기다리고 있어요.




주하랑 첫 교복을 맞췄어요. 사실 저는 바지 교복을 입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권하셔서 결국 치마 교복으로 정했어요.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치마를 선택했어요. 새 책가방과 학용품도 사고,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책도 찾아서 읽고 있어요.




김규진 특별한 입학 준비를 하기보다는 공부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우선 가장 중요한 수학과 영어에 집중하고, 바뀌는 고교학점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고요. 체력관리도 중요하니깐 좋아하는 농구도 틈틈이 하고 있어요.


 


 


입학 후 가장 기대되는 것과 걱정되는 건 뭘까요.




박지안 학교가 어떤 곳인지 가장 궁금하고 기대돼요. 초등학교의 모든 것이 궁금해요. 학교 안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겠죠? 점심 급식에 매운 음식이나 잘 못먹는 음식이 나오면 못 먹을까 봐 조금 걱정이에요.




주하랑 새로운 친구들이 가장 기대돼요. 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에 다녀서 6년 내내 같은 친구들과 지냈는데, 예비소집일에 가보니 다양한 친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서 가장 걱정되는 것도 새 친구들과의 만남이에요. 겉모습만으로 선입견이 생길까 봐 두렵기도 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어떻게 풀고 친하게 지낼 지도 걱정이에요.




김규진 새로운 환경에서 저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기대돼요. 고교학점제가 처음 도입된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하게 잘 몰라 걱정도 좀 돼요. 저희 학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제도라 약간 두렵긴 하지만, 제가 관심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기대도 돼요. 파일럿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관련 수업도 들을 수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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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에서 좋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박지안 예쁜 가방이요. 제 생각엔 흰색이나 검은색 가방이 예뻐보여요.




주하랑 깔맞춤이 제일 중요하죠.(웃음) 학교 교복과 어울리는 색으로 가방과 신발을 맞추면 더 행복해지니깐요. 얼마 전에 교복과 어울리는 색상인 카키로 새로 장만했어요.




김규진 말하는 능력 아닐까요. 처음 보는 친구와 편하게 대화하며 취미나 성향을 파악하고, 저와 맞는 친구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는 나만의 비법이 있을까요.




박지안 웃는 표정이요. 웃고 있으면 친구가 생겨요.




주하랑 미소를 짓고 친절한 태도로 친구들을 대하는 게 중요하죠.




김규진 먼저 친구에게 관심사를 물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옆자리 앞자리 친구부터 묻다 보면 저랑 관심사가 맞는 친구를 찾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빨리 친해질 수 있어요. 관심사가 맞지 않더라도 그 친구를 알 수 있으니깐 좋고요.


 


 


요즘 친구들의 입학 관련 이슈가 궁금해요.




주하랑 친구들 사이에 중고등학생 전용 어플이 유행하고 있어요. 학교 인증을 통해 미리 소통할 수 있는 어플인데, 요즘 가장 인기에요. 어플이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학교 정보를 얻거나 새 친구를 사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또 입학을 앞두고 외모에도 많이 신경 쓰는데,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미용실도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예약하고 가보려고요.(웃음)




김규진 당장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아요.  오히려 대입이나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해요.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친구들은 대입을 위해 공부에 더 집중하고, 직업계 고등학교 친구들은 꿈에 맞는 자격증 준비를 많이 하고 정보도 주고 받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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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난 동생들에게 알려줄 만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노하우가 있다면.




주하랑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안이에게 4학년 때까지는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꼭 잠을 많이 자고 재미있게 보내면 좋겠어요.




김규진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이야기가 있는 소설책이요. 중학교 2학년이 지나면 책 읽을 시간이 정말 없거든요. 그전에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고, 운동장에서 많이 뛰어놀길 바라요. 유튜브를 많이 보고 게임을 많이 하는 친구들은 나중에 거북목이 생기고 체력도 안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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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새로운 학교생활은 어떤 모습일까요.




박지안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 그래서 어려운 일도 다 쉽게 해내는 초등학생이 되고 싶어요.




주하랑 전교 1등 해보고 싶어요! (웃음)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요.




김규진 저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경험을 통해, 바라는 대학에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어요.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좋아하는 과목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멋진 시간,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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