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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더하다
방구석 도서관
새해의 첫 장을 여는 1월입니다. 올해는 어떤 일들로 인생이라는 책을 채워나갈지 고민하며 기대하고 계실 텐데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에 대한 대답은 언제나 우리가 읽는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삶에 책이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본 추천도서는 〈경남교육가족에게 권하는 이달의 책 전담팀(TF)〉에서 선정하였습니다.


찬란한 멸종
이정모 / 다산북스 / 2024 / 352쪽
멸종을 걱정한 생명, 멸종을 결정할 생명
멸종은 슬픈 일일까? 다섯 번의 대멸종을 겪은 지구 입장에서는 생명 순환의 당연한 과정일 뿐이다. 책은 인류가 멸종된 2150년부터 지구가 탄생한 46억 년 전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멸종과 진화를 겪은 생명체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자연적인 과거 대멸종과 달리, 다가올 대멸종은 인간에 의한 기후 변화, 서식지 파괴 등이 주된 원인으로, 인류는 이러한 변화를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존재라는 점을 말하고 있다. 이제 그 능력을 실현할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책 속 한 구절 (116쪽) 생존과 멸종을 결정하는 시소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은 제(지구)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
승지홍 / 글담출판 / 2024 / 184쪽
따분한 역사는 그만! 조선 인물의 숨은 재미 찾기
청소년에게 ‘인구 위기’라는 말은 딱히 와닿지 않지만, 인구 변화로 겪을 사회는 우리의 미래와 연결되기에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인구 위기의 문제를 5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찬성과 반대의 자리에서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에게 사회 문제는 어려운 문제인데 저자는 토론이라는 방법으로 자기 생각을 직접 찾아갈 수 있게 하고 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고민해 보자.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책 속 한 구절 (5쪽)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알아보는 건 여러분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
강현식 / 풀빛 / 2024 / 156쪽
내 마음이 왜 이럴까?
심리학을 알면 타인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타인의 마음을 완벽하게 꿰뚫어 보긴 힘들지만 적어도 자신의 마음과 행동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알쏭달쏭한 청소년 마음속 고민에 대한 원인과 해답을 저명한 심리학자 7명의 분석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나조차 알 수 없는 내 마음의 상태가 궁금하다면, 책 속 심리학자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학자들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실질적인 조언이 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책 속 한 구절 (132쪽) 농부가 알맞은 환경을 제공해야 식물이 잘 자라나듯, 우리의 마음에도 그러한 환경이 꼭 필요해.

외로움담당관
글 김태희 / 그림 김서진 / 이오앤북스 / 2024 / 120쪽
서로의 외로움을 어루만져 주는 사이가 되어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담배 15개비와 맞먹을 정도로 해롭다고 한다. 실제로 영국에는 혼자 사는 사람에게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하며 수시로 찾아가 보살펴 주는 외로움담당관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 빛나도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언제나 공허하고 외롭다. 어느 날, 같은 아파트 501호 할머니와 밥을 먹게 되고,마음의 문을 연 빛나는 틈틈이 할머니 집을 방문하며 위로를 받는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겪는 외로움의 감정을 서로의 존재를 통해 치유하고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았다.
책 속 한 구절 (58쪽) 우두커니 밖만 내다보고 살다가 네 엄마 만나서 참 따스웠어.


그 소문 진짜야?
글 / 그림 얀 크라에 / 라임 / 2024 / 32쪽
소문을 대하는 슬기로운 자세
“혹시 그 소문 들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 한마디, 듣자마자 귀가 쫑긋해지고 이 소식을 모르는 친구에게도 얼른 알려주고 싶어진다. 여기 이 책에도 소문을 참지 못하는 참새가 있다. 숲속을 떠들썩하게 만든 소문을 알게 된 참새는 곧 이를 곰에게도 전하려 한다. 하지만 곰은 느긋하게 차를 내리며 먼저 그 소문이 진실인지, 유익한지 묻는다. 과연 둘은 소문을 공유했을까? 소문을 대하는 곰의 차분한 태도를 통해 말에 담긴 무게를 한 번 더 되새겨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책 속 한 구절 (12쪽) 듣기 전에 먼저 향긋한 민들레차를 준비할게. 물을 팔팔 끓인 다음, 차 거름망으로 네가 하려는 말을 걸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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