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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은 이렇게 보내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대비




학생들에게 요즘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보면 “너무 바빠요. 수업 듣고 수행평가 준비하면 시간이 없어요. 학원도 가야 해요.”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독서가 대입은 물론 학습 능력의 기초 라고 아무리 강조해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는 쉽지 않나 봅니다. 겨울방학은 약 2개월의 소중한 여유가 주어지는 기간입니다. 이번 방학에는 평소 읽지 못했던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눠보세요. 그 시간이 바로 대학에서 높이 평가하는 ‘지적 탐구심’ 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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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독서 관련 활동을 진로활동·동아리활동 특기사항에 기록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독서활동상황에는 도서명과 저자 명만을 입력할 수 있는데, 독서활동상황란은 올해부터 대입 정보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서 관련 활동을 학급의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자율활동 특기 사항 또는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다면 동아리활동 특기사항에 학생의 ‘경험’을 기록할 수 있답니다.(물론 도서명과 저자명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02 더욱 중요해지는 면접에 책 읽은 경험을 녹여냅니다











학교생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서는 면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 하는 과목이 역사이고, 관심 있는 과목의 책을 읽었다면 다음과 같이 면접 사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사례











교수(면접관) Q. 학생부에 역사와 관련된 많은 책을 읽었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학생 A. 「거리에서 국정 교과서를 묻다」 라는 책입니다. 요즘 이슈인 국정 교과서 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구체적 으로 접해 볼 기회가 적었는데요. 저는 책을 읽으며 국정 교과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 양쪽을 두루 이해할 수 있었고, 국정화의 장단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양쪽의 생각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균형 잡힌 역사 인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중략)











교수(면접관) Q. 블로크는 유명한 역사학자인데 그의 책을 읽었네요? 책 제목이 기억나나요?











학생 A. 「역사를 위한 변명」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교수(면접관) Q. 책의 내용을 조금 이야기해 줄 수 있을까요?











학생 A. 블로크는 ‘역사의 대상은 인간’이라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인간학으로서 역사학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또한 역사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실용주의적 학문임을 밝히고 있었습니다.(중략)











교수(면접관) Q.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를 읽었군요. 이 책에서 그가한 중요한 말이 있는데, 혹시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학생 A.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 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입 니다.











교수(면접관) Q. 맞아요. 이 말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학생 A. 역사가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역사적 내용은 과거의 내용입니다. 따라서 역사가가 과거의 이야 기를 평가하고 연구하고자 한다면 그 시대적 상황을 내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가는 현재와 과거를 서로 비교하기 때문에, 또 같은 사실이라도 역사가에 따라 다른 관점을 지니기 때문에 카가 이런 말을 남겼 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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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겨울방학 동안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막상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학생 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도서를 탐색할 때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탐방입니다.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관련된 안내 자료, 학과 소개 자료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또한 대학에 따라서는 학과별로 추천 도서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자신이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과정, 교과목 등을 익히고 이러한 것들을 키워드로 삼아 인터넷 서점을 통해 도서를 탐색해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학과 진로를 위해서 억지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정보가 학습 과정에서 생긴 호기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겨울방학 동안 관심 있는 도서를 자유롭게 읽으며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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