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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더하다
배탈 없는 무탈한 여름! 여름철 식중독에 대처하는 방법
봄의 불청객이 미세먼지라면 여름의 불청객은 바로 식중독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각종 바이러스,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식중독 증상이 보이면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기 때문에 식중독 증상과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탈 없는 무탈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 미리 알아보고 함께 조심합시다.
식중독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식중독을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정의합니다. 비슷한 용어로는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 장염이 있습니다. 장염도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식중독과 증상이 유사합니다.
식중독의 분류(원인)
- 세균성 식중독
-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의 특성 :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4~60℃ 온도에서 증식, 번식 속도는 35~36℃에서 가장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리 시에는 74℃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을 권장하며 더운 음식은 60℃ 이상에서, 찬 음식은 4℃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균성 식중독의 구분

독소형 : 황색포도상구균·바실루스균(이미 생성된 독소를 섭취하는 경우), 웰치균, 바실루스균(체내에서 독소 생성이 이루어짐)
감염형 : 병원성 대장균·출혈성 대장균·살모넬라균·장염 비브리오균 등의 감염성 세균
바이러스성 식중독
- 대표적인 식중독 유발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 물을 통해 전염되고 2차 감염이 흔해 집단적인 발병 양상이 나타납니다.
로타바이러스 : 영유아에게 겨울철 설사 질환을 일으키며 과거에는 가성 콜레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 독 식중독

- 동물성 자연 독
복어 : 복어의 알, 난소, 간, 껍질에 있는 독소로 신체 마비 등이 발생합니다. 반드시 복어요리 전문가가 조리한 것만 섭취하세요!
조개류 : 유독성 플랑크톤이 축적되어 유독화된 조개를 섭취하면 신체 마비 현상을 동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식물성 자연 독
버섯 독 : 야생 독버섯의 경우 채취에 주의해야 해요.
감자 독 : 감자의 싹이나 녹색을 띠는 부위에 생기는 솔라닌 성분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요.
- 곰팡이 독
농산물의 저장, 유통 중 오염된 곰팡이에 의해 생성됩니다.
신장장애, 간장장애, 중추신경장애, 피부염, 간암을 유발해요.
식중독 증상
- 소화기 증상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은 이를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 구토나 설사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 전신 증상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 발생하는 식중독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까지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일부 세균이 만드는 독소의 경우 신경마비,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해요.
-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않아야 해요.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먹어야 해요.
- 날 것 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섞이지 않게 하세요.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해 사용하세요.
- 음식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으세요.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하고 조리도구들의 청결에 특히 주의하세요.
- 상가, 예식장, 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 시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하세요.
- 생선 손질 시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끓여 먹고 칼과 도마를 철저히 소독하세요.
- 손에 상처가 났을 때 육류나 어패류를 만지지 마세요.
식중독 진단 및 검사
-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어요.
- 식중독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원인균 진단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지 않아요.
- 발열과 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 세균 배양 검사가 필요해요.
- 식중독이 집단으로 발생했을 때에는 오염이 의심되는 음식물은 덮개를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고 보건소에 신고하세요.
식중독 치료
- 식중독의 일차적인 치료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수액을 공급해요.
- 식중독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 장애로 설사가 악화될 수 있어요.
-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에 비해 흡수가 더 빠르기 때문에 식중독 환자는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거나 시중의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설사가 심한 상태에도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면 탈수 예방에 도움이 돼요.
- 탈수가 너무 심해 쇠약해진 상태거나 구토가 심해 물을 마실 수 없는 경우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해요.
가정 내 식중독 응급처치
- 음식 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 끓인 물 1L에 설탕 4, 소금 1숟가락을 타서 마시기
- 이온 음료도 효과적
- 지사제(설사약)나 항구토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기
-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섭취하기
- 혈변, 심한 탈수, 고열, 심한 설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 방문하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천해요!
-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요.
-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어요.
- 맨손으로 음식을 먹지 말아요.
- 간식 구입 시에는 유통기한과 포장 상태를 잘 확인해요.
- 위생이 좋지 않은 길거리 음식은 피해요.
- 익힌 음식과 끓인 물을 먹어요.
- 음식은 먹을 만큼 덜어서 먹어요.
-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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