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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더하다
나비와 함께 황홀한 꿈을 꾸다 장명옥 초대전 ‘버터플라이(Butterfly)’

현대사회에서 소통의 부재로
다양한 질병과 문제들이 발생함을
고민하다 부정적 시각보다
긍정적 해석의 매체로
나비가 주제화되었다.
이는 아름다운 소통을 꿈꾸는
작가의 내면을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데 있다.
하늘거리는 풀들과 작은 들꽃에도 나비는
섬세히 반응하고 부귀화의 모란에서도
선덕여왕의 기품을 알아챈다.
추상적일 수 있겠으나 작가의 유치한
때론 시나 음악으로 재해석되어 미학적 근거로
작품의 가치를 더 높게 하기도 한다.

나비의 상징성은 동서양의
차이는 있으나 변화, 장수, 다산, 부를
상징하는 길상으로
예부터 혼례용품이나 가재도구 등
다양하게 애장해 왔음을 문헌이나
화집을 통해 알 수 있다.
작품 주제가 된 나비는
찰나(刹那)의 졸음에 수천의 푸른 나비와
물고기 떼를 꿈꾸는 동시에
추운 2월 학교 작업실로 나불대는
나비의 등장이계기가 되었다.
꿈은 현실 같았고 현실 속 나비는 꿈같은
황홀경으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나비 놀이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상 48시간과 작업 12시간이 때로는
한 권의 책 속에서 단 몇 줄로 하룻밤을 보내는
작품 제작 과정의 노동집약적 즐거움과
반복된 붓질이 만들어 낸 중첩의 미,
그리고 지우는 과정의 반복적 특징이
몽환적 감상을 유도한다.
작가와 관람자는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소통을 꿈꾸며
스스로 치유되기를 소망한다.


瑞廈 (서하) 장명옥
? 대구예대·국립경상대 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
? 위덕대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
? 국내외 개인전·초대전 포함 28회, 단체전 500여 회
? 대한민국미술대전·개천미술대전 외 다수 심사
? 현 한국미협, 진주미협, 일상과 상징, 아트야나, 창조회,
한국예문회, 다불회, 형강산수회, 만봉문화연구회,
경남한국화가협회, 화정회 회원
? 서하아카데미·경상국립대교육원·진주시능력개발관 출강
? 서하접갤러리 관장·서하아카데미 원장·문화예술교육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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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_ 소통을 꿈꾸며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