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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더하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새해 책 많이 읽어요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고 하죠.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고 여러가지 마음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와 함께 시작된 겨울방학. 여러분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 다섯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교육리더가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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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경성>


김인혜 출판사 해냄 출간 2023 쪽수 396쪽


 


 


한국 근대사를 수놓은 천재 예술가들




미술사가이자 큐레이터인 저자는 1930~40년대 경성을 무대로 펼쳐진 미술과 문학의 상호관계를 보여준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를 기획해 주목받았다. 이를 토대로 충실한 아카이브에 기반해 근대문학인과 예술인의 열정과 고뇌, 따뜻한 우정의 비화를 책으로 엮어냈다. 혼돈의 시대 끼니를 걱정하는 삶 속에서도 예술에 사활을 걸었던 이들의 서사는 처절하지만, 시련을 딛고 마침내 빛을 발한 작품은 우리에게 무한한 감동을 준다.


 





책 속 한 구절


예술가가 될 운명이란 타고나는 것 같다.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고 주변의 반대가 극심해도, 예술가가 되겠다는 고집을 스스로도 꺾을 수가 없으니 그것이 바로 운명이라는 것인지 모른다. (280쪽)



 


 


고등학생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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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내 손을 잡을 때>


김수영 출판사 우리학교 출간 2023 쪽수 191쪽


 


나의 오늘에 주문하는 “지금 이 순간, 철학처럼!”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들은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순간 헤매고 사색한다. 소크라테스는 여기에 답하기 위해 ‘너 자신을 알라.’고 하였고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제를 만들었다. 누구나 들어봤을 문장이지만 과연 여기에 담긴 뜻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앞선 이들이 고민한 흔적은 나침반이 되어준다. 철학의 손을 잡고 춤출 수 있도록 책을 따라 사상이 태동했던 역사의 지층으로 떠나보자.


 





책 속 한 구절 


자신을 돌보는 일은 철학의 궁극적 목적, 어찌 보면 인생의 마지막 목적입니다. 


우리가 철학 하는 이유는 자기를 돌아보고 자기를 돌보기 위함입니다. (78~79쪽)




 


 


 중학생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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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말고 인증샷 말고 식사>


정정희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간 2023 쪽수 195쪽




갈수록 어려워지는 선택, 오늘 뭘 먹지?


‘잘 먹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배불리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일까?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일까? 저자는 먹는 행위 자체에만 의미를 두지 말고 우리가 먹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말한다. 나아가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그리고 이 음식들이 나 자신과 사회,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책 속 한 구절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 더 나아가 우리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188쪽)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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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자>


김주현 그림 이로우 출판사 만만한책방 출간 2023 쪽수 124쪽



 


그대가 동물의 왕인가? 그대가 조선의 왕인가?


일제강점기 일본은 창경궁을 헐어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고 창경원으로 낮춰 불렀다.


조선의 궁궐을 무너뜨려 백성들 마음속 조선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일본의 간악함으로 생긴 동물원. 작가는 동물원에서 주위를 관찰하고만 있는 지친 사자의 눈을 빌려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철창에 갇힌 동물들과 나라를 빼앗긴 우리의 모습을 통해 자유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책 속 한 구절 


김 씨가 외쳤던 그 만세가, 지금 이 땅에 왔잖아.


그러니 지금 내가 외치는 만세도 언젠가 올 거 아니야, 그렇지? (116쪽)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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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이 도서관>



이가을 그림 국지승 출판사 한울림어린이 출간 2023 쪽수 38쪽


 


 


책과 사람, 그리고 도서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작은 도서관이 생기자, 마을 사람들은 도서관으로 모여든다. 자식들이 도시로 나가 혼자 살고 있는 물이 할머니에게도, 일하느라 늘 바쁜 엄마의 빈자리가 그리운 동이에게도 갈 곳이 생겼다. 아직 글을 모르는 동이를 위해 옛이야기 그림책을 읽어 주는 물이 할머니 덕에 동이는 글자를 익히며 이야기에 흠뻑 빠진다. 두 사람은 책을 함께 읽으며 도서관에서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쌓아 나간다.


 





 



책 속 한 구절 


“물이 할머니, 도서관에 가세요?”마을 사람들이 인사를 합니다.


“동이가 도서관에서 크는구나.”도서관에 가는 동이를 모두 대견스러워합니다.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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