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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더하다

좋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시간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나쁜 뉴스가 많아질수록 우리에겐 더 많은 좋은 이야기가 필요합니다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이야기, 세상을 이해하는 마음을 넓혀주는 이야기좋은 이야기는 좋은 책에 있습니다지금부터 소개할 책들이 바로 그런 책입니다.


 


 


 


●교육리더가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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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기억책>


·그림 최원형 출판사 블랙피쉬 출간2023 쪽수 320




기후 위기의 희망이 될 생명 연대에 관한 이야기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참사지구촌 곳곳에서 꺼지지 않는 산불 같은 이상 기후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자연의 숨소리에 귀 기울인 최원형 작가는 언제 사라질지 모를 우리 곁의 사계를 글과 그림으로 기록했다소박한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는 따뜻하고 세심한 시선의 관찰자의 존재에 대한 진심이 깃들어 있다.


 


 



책 속 한 구절


새를 알고 나면 새가 둥지를 트는 나무와 숲이 귀하게 느껴진다새끼 새를 기르는 과정을 보면서 곤충을 비롯한 온갖 생물과 무생물이 서로를 살아가게 만든다는 진리를 발견하기도 한다.(11)




 


 


 


고등학생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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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시험능력주의>


구정은 그림 유수정 출판사 너머학교 출간2023 쪽수136


 


시험 잘 보는 게 능력의 전부는 아니야!


수능의 영향력은 두말하면 입이 아프다. 성적이 곧 성과인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자연스럽게 서열과 줄 세우기가 이루어진다. 승자 그룹에 속하기 위해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공감과 연민, 연대 의식은 희미해져 간다. 시험이라는 단 하나의 기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능력들이 존중받고 꽃피우는, 다채로워서 아름다운 사회를 그리기 위한 방향을 제안한다.


 


 



책 속 한 구절 


늘 뭔가를 평가받으며 성장하다 보면 평가를 하고 서열을 매기는 것을 당연히 여기게 되지요서열을 정하는 게 버릇이 되면 차별에 익숙해지고요서열에서 아래쪽에 있는 것은 그 사람이 능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여기면 공감과 연민과 연대 의식이 사라집니다.(79)



 



 


 


 중학생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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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김성호 출판사 천개의바람 출간2023 쪽수168




경계에 선 소년법


소년 범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되었고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는 후끈 달아올랐다. 기준 연령을 한 살 낮추는 것으로 소년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까? 책은 소년법과 촉법소년에 대한 사례와 쟁점을 소개하며 소년법의 체계와 역사, 법의 역할과 기능을 되짚어 보며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게 한다.


 


 



책 속 한 구절 


환경은 어른들이 제공한 것이에요그래서 우리는 그 누구도 소년 범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요기성세대와 공동체사회가 촉법소년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해요.(158)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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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이선주 그림 국민지 출판사 주니어RHK 출간2023 쪽수132


 


매일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조금씩 다른 나의 이웃 이야기


할머니, 아빠와 함께 복도식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열두 살 태구는 이웃들을 관찰하는 게 취미이다. 어느 날부터 810호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고, 810호 앞을 지날 때마다 오래된 된장찌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다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책을 읽다 보면 익살스러운 새우 눈 일러스트와 풉 하고 웃게 하는 대사를 만날 것이다. 태구처럼 서로를 관심 있게 바라봐주는 이웃이 되어보자!


 


 



책 속 한 구절 


나만큼 외로운 아이였다. “형도 심심하잖아그래서 사람들 관찰하는 거잖아.” “나는 관찰하는 게 아니라 걱정하는 거야.”


(116)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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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빅터 D.O. 산토스 그림 안나 포를라티 출판사 한빛에듀 출간2023 쪽수40


 


고유한 문화를 꽃피우는 나는 언어입니다


주인공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쓰여 있어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정체에 대한 힌트가 하나씩 주어진다.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긴 비유의 문장과 다채로운 삽화를 통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듯 이야기에 몰입하다 보면 주인공의 정체가 곧 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어의 탄생부터 그 의미와 본질까지 폭넓게 다루며 언어란, 단지 소리를 옮겨 쓰는 도구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독특한 하나의 눈임을 알려준다.


 


 



책 속 한 구절 


나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에요내가 없었다면 수많은 것들이 존재할 수 없어요이를테면여러분이 좋아하는 책 같은 거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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