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꿈꾸다
학교의 담장을 넘은 방과후학교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학교 안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프로그램도 존재하지요.
그래서 경남교육청은 학교 안에서 지역 전체로
배움의 장소와 가능성을 넓혀보았습니다.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지역 내 전문적인 방과후학교
체험처와 우수 강사진 확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엔 어디에서 무엇을 배우면 좋을까?”
학생들의 즐거운 고민이 늘어나는 방과후학교.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를 소개합니다.
함께 알아봅시다.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란, 한 학교의 학생만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인근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지역 방과후학교를 말합니다.
Q.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왜 필요할까요?
교육의 기회 제공 소규모학교의 방과후학교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돕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입니다.
- 배움의 기회 확대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우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배움의 기회를 확대합니다.
- 지역사회 연계 협력 지역의 전문적인 방과후학교 체험처와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을 도모합니다.
Q.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현재 공모 선정된 6개 교육지원청(창원, 진주, 밀양, 남해, 함안, 함양)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업무를 총괄하여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학교거점형(남해, 함안) 소규모 학교 대상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 학교밖 시설 활용형(진주, 창원, 밀양) 지역의 공공시설 및 기타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참여 희망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 혼합형(함양) 학교거점형과 학교밖시설 활용형을 혼합하여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 드론, 웹툰, AI, 코딩, 생태환경, 메타버스 등 미래 신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클라이밍, 스킨스쿠버, 역사탐방체험, 뷰티스타일링 등 학생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요?
- 학기 중에는 평일과 주말을 이용하여 운영되며 방학 중에도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게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방학캠프도 운영합니다.
-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참가신청은 각 지역별로 시기가 다르며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됩니다.
어서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처음이지?
창원교육지원청 가죽공예&클라이밍
과연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죠?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가죽 공예 프로그램과 클라이밍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한땀 한땀, 한칸 한칸.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에서 꿈을 찾아 나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어떤가요?



이인재 대표(창원 지오가죽공방) 저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수업도 많이 진행을 하거든요. 그런데 학교에서
하다보면 장소나 장비, 재료 사용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건 단순한 바느질 정도예요. 그런데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저희 공방으로 학생들이 직접 찾아오다보니까 경험하는 작업도 훨씬 다양해지고, 그만큼 적성을 찾는데도 많은 도움을 얻는 것 같습니다.
임현빈(11세) 제가 원래 만들기를 좋아하는데 마침 집과 가까운 곳에 가죽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신청했어요.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제가 만든 건 집에 가져갈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음엔 목공 수업을 신청해서 들어보고 싶어요!
정수민(9세) 학교에는 없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여기는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듣거든요?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지금은 친해진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더 재미있어요.
김채은(11세) 제가 만들기를 좋아해서 엄마가 신청해
주었어요. 여기 와서 처음으로 바느질도 배우고, 열쇠고리나
필통을 만들어보는 게 재밌어요. 학교를 마치고 여기로 와서
재미있는 걸 또 배우니까 꼭 학교가 두 개인 것 같아요.



이영광 대표(창원 광클라이밍)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의 핵심은 다양성 아닐까요. 클라이밍이 대중적인 종목이 아님에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그렇고요. 또 학교 밖 전문기관에서 수업을 듣는 일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분야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정윤(13세)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음악이나 공예는
경험해봤는데 운동은 해보지 못해서 클라이밍을 신청했어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은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는데, 여기에 와서 배우니까 공간도 넓고 수업 시간도 훨씬 길어서 좋아요.
김여진(11세) 클라이밍을 너무 해보고 싶어서 프로그램 신청하기 한 달 전부터 엄마를 졸랐어요. 직접 와서 배워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요. 학교에서는 못
하는 걸 할 수 있게 돼서 제가 즐길 수 있는 행복이 늘어난 것
같아요.
강다연(13세) 평소 철봉 타는 걸 좋아해서 엄마가 클라이밍 수업을 신청해주셨어요. 선생님께서 1:1로 알려주시
고 너무 잘 가르쳐주시니까 실력이 쑥쑥 느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학교, 다른 학년 아이들이랑 같이 수업을 듣다 보면 ‘저 친구는 이걸 잘하네, 저걸 잘하네.’ 볼 수 있어서 저도
더 잘하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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