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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더하다
교육 NEWS
경남교육청 ‘식품안전·영양체험관’ 본격 추진
전국 최초 급식 통합교육기관…옛 여항초 터에 2024년 9월 개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식품안전·영양체험관(가칭)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신축 설
계 공개모집 심사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세부 추진안 마련을 위한 전담팀(TF) 협의회를 열었다.
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옛여항초등학교에 사업비 90여억 원을 들여 터 1만 1천368㎡,
건축 총면적 2천 100㎡의 규모로 짓는다. 오는 2024년 9월 문을 열 예정이며 학생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은 물론 해당 분
야 진로 체험, 급식 관계자 등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경남교육청의 전국 최초 급식 통합교육기관이다. 학교급식의 미래를 예측하고 학교급식의 변화
를 대비하기 위한 선도기관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 능력을 키우는 ‘영양체험실’ 및 텃밭 조성 △올바른 급식 식생활 이해를
위한 ‘급식홍보관’ △환경 변화에 따른 식단 개발, 교육 수요자와 함께하는 요리 체험 등의 ‘조리실습실’ △안전한 급식 식
재료 제공을 위한 ‘식품안전분석실’ △급식 관계자 전문성함양을 위한 연수 공간 등을 만든다.
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일회성 전시에서 벗어나 가상현실(VR) 프로그램 체험, 식품 관련 다양한 실험, 탄소발자국 체험
등 과학적이고 체험 중심적이다. 교육 공동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
록 한다. 또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실현하고자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을 함양하
고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센터(창원 진북)와 연계한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
래 식생활 교육 공동체 장소로 만들어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 역사를 한눈에
설립에서 발전 쇠퇴까지 담은 기록 연구집 출간
경상남도교육청은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 발전과 쇠퇴 과정을 연구한 기록연구집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그 의의』를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그간 고등공민학교를 연구한 논문은 몇 편 있었지만, 고등공민학교를 총체적으로 분석한 단행본 형태의 연구서는 이번
이 처음이다.
중학교에 준하는 고등공민학교는 문맹 퇴치와 주경야독의 대명사로 해방 이후 전국적으로 생겨나 지금은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지고 있으나, 마산 중등교육에서 고등공민학교의 교육적 역할은 컸으며 한국의 교육사나 지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집은 경남대학교 유장근 역사학과 명예교수, 경남대학교 박물관 박영주 비상임 연구위원, 경남교육청 문채경
기록연구사가 공동 집필 하였다. 특히 책임연구를 맡은 유장근교수의 고등공민학교에 대한 수년간에 걸친 연구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에는 1949년부터 1985년까지의 경남 마산지역의 마산여자고등공민학교(1951, 이후 의신여자고등공민학교로 교명
변경), 마산고등공민학교(1957, 이후 웨슬레고등공민학교로 교명 변경), 구세군고등공민학교(1962), 선화고등공민학교
(1966)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담았다.
연구집 내용을 살펴보면 1장은 ‘잊혀진 학교와 학생들’로 고등공민학교의 의미를 총론적으로 기술하고 2장은 고등공민학
교의 출발과 초기 양상을, 3장은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의 설립과 전개 과정을 다루고, 4장에서는 마산지역 고등공민학
교의 역사적 의의와 특징을 분석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기록연구집이 “누구도 다루지 않았던 고등공민학교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역사적으
로 재조명한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남교육사의 후대 전승을 위하여 역사기록 발굴과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록연구집 『마산지역 고등공민학교의 역사적 전개 과정과 그 의의』는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전자책이나 경남 도내도
서관에서 책자로 만나볼 수 있다.
경남교육청 재정집행 ‘우수’ 135억 원 인센티브
2021학년도 1013개 학교 참여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8.09% 달성
교육비특별회계 인센티브 95억 원에 학교회계 40억 원 추가 확보
경상남도교육청이 2021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여 교육부에서 재정집행 인센티브 135억원
을 확보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에 우수한 성과를 올려 인센티브 9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학교회계 재
정집행 ‘우수’ 인센티브 4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경남 1013개 학교의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은 98.09%다. 이는 교육부 목표 96%를 2.09%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전국시도
교육청 5위에 해당된다.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 예산집행 점검추진단 구성과 집행 상황 점검 △교육청-학교 예산집행 상담지
원 △대규모 공사의 설계 및 공사 조기 추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조기 파악과 사업
재편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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