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꿈꾸다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입니다.
올해는 교실도, 학교도, 교육도 이전보다 더 달라지고, 더 새로워집니다. 지난해 경남교육은 대전환을 통해 미래교
육의 디딤돌을 단단히 놓은 한 해라면 올해는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해가 될 것입니다. 경
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힘차게 열어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시간을 대변환의 원동력으로
뜻하지 않게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가 찾아왔지만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위기의 시간을 대변환의 원동력
으로 바꾸어냈습니다. 지난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교실수업, 학교행정, 교육복지,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은 경남
미래교육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먼저 교실수업의 대전환을 통하여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구축하였고,
학교행정의 대전환으로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의 대전환을
통하여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예방하였으며, 생태환경교육의
대전환으로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확산하고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하여 미래형 학교 공간과 생태
적인 교육 환경도 조성하였습니다.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교실
미래교실은 미래교육의 바탕입니다. 교실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하며, 관계 속에서 배움이 이뤄집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배움이 함께 어우러지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존중받는 미래교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미래교실의 핵심은 학생 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환경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지난해 모든 학교에 보급한 ‘빅데이터
-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통해 AI 학습 지원이 더욱 강화됩니다. AI 학습이 도내 모든 학교로 확장되고, 제공하는 학습
문항은 3만 개에서 30만 개로 늘어납니다. 관련된 교육 콘텐츠도 1만 5000개에서 3만 개로 확대됩니다.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발생한 학습데이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분석합니다. 스마트 단말기는 온·오프라인 연계 블랜디드 수업은 물론이고 일반 수업, 개인 학
습에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여기서 나오는 학습 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위한, 유의미한 피드백 자료가 제공합
니다.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과 개인 스마트 단말기 보급을 통하여 새롭게 만들어지는 학습환경은 ‘교실 혁명’이라
불러도 될 것입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오랜 바람이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인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급 당 학생 수를 27명에서 23명으로 감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의 기틀을 다져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교사의 연수를 제고하여 학습공동체에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늘 배움 연수체제를 강화하는 등 전문성을
향상시켜나겠습니다.

돌봄과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미래학교
학교는 아이들이 생활을 통해 배움을 이루는 곳입니다. 안전에서부터 학습, 공간, 문화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가치가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따뜻한 돌봄,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배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곳이 미래학교입니다.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보살핌을 기대하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서 돌봄교실의 운영 시간이 오후 7시까지
연장됩니다.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격차 예방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팀을 신설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
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지난해 ‘학교행정 대전환’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위해 학교 교무행정팀과 교육지원청의
학교 통합지원센터를 연계하는 ‘학교 지원 통합 안내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2019년부터 펼쳐왔던 미래형 학교 공간
혁신 사업에도 280억 원을 들여 154개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올해 18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되는 행복교육지구사업을 통하여 마을이 학교를 품고, 학교가 마을로 스며들어 아이
들이 발 딛고 있는 모든 곳이 배움터가 될 것입니다.

새 시대를 여는, 더 나은 미래교육
교육은 현재와 미래가 교차하면서 한 시대의 사회, 문화적 자산을 축적하고 그것을 새로운 시대를 여는 힘으로 전환
하는 일을 해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장기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준공되고, 경남진로교육원의 설계 공모와 본격적인 콘텐츠 개발이 추진됩니다. 단순
한 직업체험이 아니라, 학생의 적성과 흥미, 진로 활동 이력과 성장 경로를 빅데이터와 AI로 분석하여 최상의 진로 설
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고교학점제 관리지원 플랫폼이 구축되고, 일반 고등학교의 80%를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합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를 고려해
경남교육청 주도로 미래형 대입 제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생태 전환교육에도 소홀함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올해 진주, 김해, 산청, 합천을 추가로 지정하여 환경교육특구를 11곳
으로 확대합니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에너지, 플라스틱 줄이기, ‘에플다이어트’에 도민 참여의 폭을 넓혀 생태친화
적인 경남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2022년 경남교육이 다시 한번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이젠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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