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가치를 만나다

초록지구 우리가 지켜요 사천중 SES 환경과학동아리

초록지구 우리가 지켜요


사천중 SES 환경과학동아리


 






사천중학교 환경과학동아리 회원들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다. 처음에는 몰랐던 환경문제와 과학을 배워가면서


주변 사람들을 향해 목소리를 내었다. 그들이 내는 목소리는 초록지구를 지키자는 목소리다. 혼자 낼 때는 작은 목소리


라도 함께 내니 큰 목소리가 되었다. 당당하고 힘찬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KakaoTalk_20220308_105913964_03.jpg








배움이 쏘아 올린 가슴 가득 찬 열정








사천중학교 환경과학동아리는 지난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환경과 과학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모여 꾸린 동아리다. 막


상 환경과학동아리를 꾸리긴 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했다. 가슴속에 열정


은 가득해도 환경과 과학에 관해 잘 모르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벽에 부딪힌 것이다.
















“원래 없는 동아리를 새로 만들었을 때 회원이 모일까 하는 걱정부터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까지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허진혁 / 작년 회장, 졸업생






 


 




 






김영아 지도교사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이 지닌 열정을 높


이 샀다.








“우리가 먼저 배우자. 배워서 알게 된 환경문제를 해결 할 방법을 찾고 실천해 보자. 그다음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자.”








그렇게 해서 영상으로도 배우고 다른 과목과 연계해서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참여해서도 배웠다. 제로에너지 하우스 프로


젝트, 에너지투모로우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실, 자원순환 공모전 등등. 배움은점점 모름을 앎으로 바꾸어 


갔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지식을 많이 쌓았습니다. 환경과 과학이 딱딱하고 밋밋한 것이 아니라 소중하고 즐거운 공부임을 알


게 되었습니다.” 정지훈 / 작년 회원, 졸업생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는데 먼저 배우고 배운 것으로 캠페인을 열고 대회에 나가니까 점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허진혁 /작년 회장, 졸업생








KakaoTalk_20220308_105913964_08.jpg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전문기관을 찾아가는 공부도 많이 했다. 거북선 마을 체험, 토마스 곤충 체험, 농업기술


센터 탐방, 국립부산과학관, 진해 에너지환경 과학공원, 하수처리장, 쓰레기 매립장. 김영아 지도교사는 “거기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 대화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배우고 나서는 캠페인을 통해 조금씩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죠. 아이들이 놀라


했어요.








자기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요.”라며 뿌듯해했다. 환경과학동아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플 다


이어트 캠페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등굣길 캠페인, 잔반제로 캠페인, 광포만 알리기 캠페인, 사천강 모니터링 및 정화 활


동, 이웃과 함께하는 미래 에너지 교실, 사천시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는 UEA 여수 정상회의에서 목소리를 내었


다.








 








“캠페인을 할 때 시민들에게 설명해 주면 시민들이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에 놀랐습니다. 중학생인 우리도 이런 일을 할 


수 있구나 하는 벅찬 기분이 들었어요.” 곽경현 (작년 회원, 졸업생)


 








“UEA 여수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발표할 때 무척 떨렸지만 이런 곳에서 발표하는 제가 신기


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정지훈(작년 회원, 졸업생)


 








“저는 원래 발표력이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캠페인과 대회에 참가하면서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저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 거죠.” 허진혁(작년 회장, 졸업생)








KakaoTalk_20220308_105913964_13.jpg








수상 비결은 민주주의 교육에 있다








환경과학동아리의 이런 노력은 커다란 상이라는 보답으로 돌려받았다. 2021년 에너지 으뜸학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


고, 미래에너지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에너지 동아리 부문 중등부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책상을 가릴 만큼 많


은 을 받았다.








박근생 교장은 자율적인 동아리 운영이 수상 비결이라고말한다.








 








“진정한 미래교육은 민주주의에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발성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가치와 신념을 학교가 도와주는 겁


다. 선생님 중심이 아니라 학생 중심인 거죠. 학생들은 지식과 협력하고 사람과 협력하고 환경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


며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마침내 행복으로 나아가는 방안을 찾는 겁니다.”






 




KakaoTalk_20220308_105913964_18.jpg


 






이제 동아리는 선배 손에서 후배 손으로








2022년 새 학년이 되자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동아리를 물려주고 떠났다. 후배들은 선배에게 물려받은 동아리를 형들보다


잘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선배들은 고등학교에서 이어갈 환경과학 활동을 궁리한다. 아름답고 슬기로운 이음이다.








 








“고등학교에서도 비슷한 동아리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학 진로도 화학공학과를 생각하고 있고요. 환경과학동아리


는 후배들이 잘할 거니까 믿고 떠납니다.” 허 진혁 / 작년 회장, 졸업생


 








“중학교 때 함께했던 친구들과 뭉쳐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환경과학동아리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후배들아, 모른다고 두려


워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좋겠다!” 정지훈 / 작년 회원, 졸업생


 










“후배들이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서 우리처럼 뿌듯한 마음으로 중학교를 졸업하게 되길 바랍니다. 후배들아, 힘내고 동


아리 잘 부탁한다! 곽경현 / 작년 회원, 졸업생 


 








“작년 동아리 활동을 할 때 형들이 잘해 주어서 좋았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올해는 형들이 했던 활동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동아리가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형들도 지켜봐 주세요!!” 








김도일 / 올해 회장, 3학년


 








“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저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관심


이 많은데 많이 배우고 캠페인 활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동아리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올해


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주영 / 올해 부회장, 3학년


 








“솔직히 작년에는 이 동아리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동아리 캠페인 활동을 보면서 분리수거도 제대로 안 하고 쓰레


기도 땅에 잘 버리는 저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환경에 폐 끼치는 행동을 많이 했던 만큼 올해는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늦었지만 신입회원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재경 / 신입회원,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