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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보호자의 역할

이달의 상담 주제
고등학생 아이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보호자로서는 아이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길 바라지만,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한 마음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과 어떻게 하면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마음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미래의 직업과 연결하여 대학진학을 고민해야 하는 고등학생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서적들과 강의, 저희 두 아이의 진로를 고민하고 코칭 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로 선택이 힘든 이유와 해결 방법
첫째,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입니다. 해결방법은 자신이 꾸준히 좋아했던 것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하고 즐거웠는지? 기록해 보고 중학교때부터 작성한 진로탐색지를 보며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도록 합니다. 또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관, 진로체험박람회 등을 통해 무엇을 좋아하는지? 체험해 보도록 합니다.
둘째, 좋아하는 것과 직업과의 연결이 잘 안되어서입니다. 해결방법은 직업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 직업가치관검사 등 직업심리검사를 실시 한 후 관련직업들과 연결시키도록 합니다. 직업심리검사는 ‘워크넷, 커리어넷’ 등에서 가능합니다.
셋째, 직업에 대한 활동들을 파악하지 못해서입니다. 해결방법은 직업인 인터뷰 글이나 영상을 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간접체험을 하도록 합니다.
넷째, 직업과 연관하여 어떤 대학의 어떤 과를 선택해야 할지?, 고3 대학입시에서 어떤 전형으로 원서를 써야 할지? 선택하지 못해서입니다. 해결방법은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진로박람회, 경남대입정보센터 등에서 아이에게 맞는 정보와 체험, 전문가 개별상담을 하도록 합니다. 또한 ‘워크넷, 커리어넷’ 등에서 실시한 직업심리검사 결과와 연결된 정보 링크로 들어가 확인하도록 합니다. 저도 글을 쓰며 직접 검사를 해보았는데요. 검사결과와 연결하여 직업탐색, 직업정보, 학과탐색 등 링크가 잘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두 아이와 진로를 고민하고 코칭 한 경험
저희 두 아이의 진로 선택 경험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큰 아이는 대학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공군에 입대하여 군 복무 중이고, 작은 아이는 올해 대학 1학년에 입학하여 얼마 전 첫 중간고사를 치뤘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제가 일하는 기관에 방문하여 엄마가 하는 일과 일하는 공간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TV에서 나오는 여러 직업들과 직업가치관, 학교에서 가져온 진로적성검사 결과지를 보며 이야기 나누기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여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는 담임선생님, 경남대입정보센터 진학상담을 신청하여 상담하고 아이가 진로박람회에서 가져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진로를 의논하였습니다. 그런 후 아이의 진로와 연결된 과와 학교를 선택하고 아이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과 수시등급, 수능최저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누리집에 들어가 교육과정, 교수진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 학교탐방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1,2학년 방학 때는 대학과 미리 소통하여 학교 탐방을 다녀왔고, 감사하게도 두 아이 모두 원하는 학교의 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진학상담신청, 대학탐방 연락은 제가 도움을 주었으나, 진로박람회 자료수집, 대입전형과 수시등급, 수능최저 확인 등은 아이들 스스로 하였고, 아이들이 찾은 정보로 의논&코칭 하고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상담기관과 누리집
•커리어넷 https://www.career.go.kr/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 https://gnce.gne.go.kr/
•경남대입정보센터 https://jinhak.gne.go.kr/
•대학정보포털 https://www.adiga.kr/
•대학알리미 https://www.academyinfo.go.kr/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https://www.work.go.kr/consltJobCarpa/jobPsyExamNew/jobPsyExamList.do
글. 김혜영
경상남도가족센터 부모코칭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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