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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게 되기를...

우리도교육청의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단재신채호선생님의 말씀처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지구촌의 강대국들이 역사에 대한 해석과 교육을 강조하는 추세가 이를 증명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민족의 쓰라린 역사이며,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채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안타까운 역사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은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에서 아시아의 나이어린 여성들을 성노예 '위안부'로 동원하며 여성인권을 유린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을 부인하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와 피해 보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일제에 의해 '지옥'같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하고, 평생을 악몽에 시달리고 계시는 고령의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보상은커녕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더 늦기 전에 진실을 밝히고 사죄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피해자의 뜻이 반영된 화해와 용서의 장이 펼쳐짐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최고령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서 살신성인의 용기를 내어 만든 증언록 ‘나를 잊지 마세요!’와 교육자료집이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밝히는 증거가 되고, 역사교육의 지침서로써 학교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어 우리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홈페이지가 유명을 달리하신 수많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넋을 기리고, 홈페이지를 찾는 분들로 하여금 ‘위안부’ 피해자 문제이해에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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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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