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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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법무담당관님 - 뜻 깊은 체험활동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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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진 | 등록일 | 2018/05/24 |
| 첨부파일 | |||
| 내용 | 5월24일 '경남도의회 모의의회' 활동에 참여한 마산제일여고 46명 학생 그리고 지도교사입니다. 사실은 지난해 기준으로 모의의회 활동이 초등학생들중심의 체험이었기에 약간은 우려하는 마음으로 체험활동을 신청하였습니다. 형식에 치우치거나 체험의 의미가 좀 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남도의회에 도착하여 본회의실에 들어서는 순간 학생 이름에 맞추어 일일이 준비된 명패와 활동 모니터는 저의 걱정을 기대로 바꾸어주었습니다. 이어진 학생들의 발표 활동은 더욱 진지하면서도 내용의 깊이가 있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약간의 조언 외에는 모두 학생들 스스로 준비한 내용인데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저만의 착각일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직접 모니터링 하시는 윤주각 의사담당관님이나 이지연 의회법무담당 주무관님의 진심어린 칭찬을 들으면서 우리 학생들에 대한 자랑스러움이 더 떳떳함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본 회의와 똑 같은 방식으로 의장 선거와 자유발언 그리고 조례안 통과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하는 가운데 특히 의장으로 당선된 강하영 학생의 참여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은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이들이 성장한 내일은 더 나은 민주주의가 실천되는 사회가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체험 당사자인 학생들의 반응과 만족도도 매우 높음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이런 민주주의 절차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고로움이 모여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동 있는 체험 기회를 주신 경남도의회와 의사담당관 관계자 분들 그리고 교육청의 의회법무담당 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모의의회활동 지도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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