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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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중학교 2학년3반 담임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
| 작성자 | 이성락 | 등록일 | 2017/06/19 |
| 첨부파일 | |||
| 내용 | 오늘 아침 학부모님의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학교에서 오는 전화를 받으면 애가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나하고 놀라고 학교에서는 부모님의 전화를 받으면 어떤 민원이 있나 해서 놀라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전화를 하신 분은 남해중학교 2학년 3반에 자녀를 둔 어머님으로 평소 담임선생님(교사 고영은)께서 아주 작은 일까지도 세심하게 잘 챙겨 주셔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꼭 교감선생님께서 칭찬을 해달라는 요지의 전화였습니다. 2학년 3반은 반전체 학생들과 단체카톡을 실시하고 여러가지 전달사항을 단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는데, 전달사항을 단톡으로 전달한 후 일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은 부모님 카톡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의 인사를 하며, 시간표가 변경되어 다음 날 체육수업이 생겼다는 것도 미리 어머님 톡으로 안내를 하여 체육복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쉽게 놓칠 수 있는 작은 전달사항까지도 빠지는 사람없이 살뜰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학부모님을 대신하여 이 칭찬글을 올립니다. 용기내어 전화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시 아주 작은 일에도 정성이 곁들여지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는 교무회의시간에 전파를 하여 전 교직원이 조금 더 살갑게 학생들과 학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참 즐겁게 한 주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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