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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중, 작가를 찾아 떠나는 겨울방학 독서캠프의 작성자, 등록일, 내용, 첨부파일 상세보기표입니다.
웅동중, 작가를 찾아 떠나는 겨울방학 독서캠프
작성자 창원 웅동중학교 등록일 2018/01/10
전화번호(사무실 번호)
보도요청일자 2018/01/11 담당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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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중학교(교장 조종호)에서 2018년 1월 2~3일 이틀에 걸쳐 겨울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하였다. 이 독서캠프는 전교생 중 신청을 한 33명의 학생들과 4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하였다.

첫째 날인 2일에는 학교 도서관인 ‘갈매아람’에서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2인 1조로 소설 단편집 9권 중 1권을 골라 책을 읽고 추천하는 포스터를 작성하여 소개하는 활동을 하였다. 오후에는 여러 편의 시 중에서 2인 1조로 같은 시를 읽고 시인에 대해 조사하고 감상 활동지를 작성하여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일에는 통영으로 문학기행을 갔다. 백석이 좋아하던 여인 ‘란’을 찾기 위해 앉았던 충렬사 계단도 밟아보고 그 앞에 있는 ‘통영 2’라는 백석 시비를 찬찬히 음미해 보기도 하였다. 서피랑 마을에 있는 박경리의 한글 학교 벽에 실린 마을 어르신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서포루에서 통영의 바다와 마을 풍경을 보며 감수성을 길렀다.

통영의 대표음식인 충무김밥을 맛있게 먹고 동피랑 벽화마을에 들렀다 박경리 생가에 가서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책을 가까이 했던 그녀의 일생을 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통영의 예술가 중 전혁림 미술관에 가서 현대 미술을 접하였으며 그 앞에 있는 ‘봄날의 책방’을 찾아 가정집을 개조해 아늑하게 꾸민 책방에서 읽고 싶은 책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틀 간 독서캠프에 열심히 참여한 2학년 이인선 학생은 “첫째 날은 독서를 주로 했는데 짧은 책이라 읽기 편했고, 그 시리즈를 다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둘째 날은 평소에 여행할 때 와 다르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작가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독서는 혼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이라는 것을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깨닫기를 바란다.

<자료문의> 창원 웅동중학교 담당자 최은영 ☎ 552-0025
첨부파일 경남교육청보도자료(웅동중-작가를찾아떠나는겨울방학독서캠프).hwp (86 kb)
독서캠프도서관.jpg (154 kb)
독서캠프백석시비.jpg (175 kb)
독서캠프박경리생가.jpg (114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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